장르 및 영화 정보:
주인공 소개
- 정배(이선균):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루한 스토리 때문에 그리는 족족 퇴짜를 맞는 만화가
- 다림(최강희): 성인잡지 번역 일을 하지만 넘치는 창의력 때문에 사고만 치는 캐릭터의 아가씨
줄거리
그림은 잘 그리지만 스토리가 지루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만화가 정배에게 어느 날 아는 동생을 통해서 어마어마한 상금(1억)이 걸린 성인만화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는 기회가 생긴다. 상금을 타기 위해서 같이 일할 작가를 구하는 중 회사에서 사고만 치다가 결국 해고당한 다림과 인연을 맺게 되는데…
리뷰
영화를 보면서 이선균과 최강희 두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이 연기 했으면 지루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연기도 잘 했지만 영화 속 캐릭터와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했다. 감독의 캐스팅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 영화를 감상했다.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만화로 그려진 영상들을 넣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뻔한 내용이지만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보기에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보고 재미없어도 저에게 욕하는 일이 없길…ㅋㅋ)
바쁜 생활 속에서 조금은 여유를 찾게 해준 영화 “쩨쩨한 로맨스” 기회가 생기신다면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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