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리뷰/윤경도] 헬로우 고스트

헬로우 고스트

장르 및 영화 정보:

코미디 ,111분 , 12세 관람가

 

감독: 김역탁
출연: 차태현(강상만), 강예원(정연수), 이문수(할배 귀신), 고창석(꼴초 귀신), 장영남(울보 귀신), 천보근(초딩 귀신)

안녕하세요. 윤 경도 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본 영화 "헬로우 고스트"를 리뷰 작성하여 공유드립니다.

이 영화를 예매하기 전에는 차태현이 나오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 이라는 생각으로 예매하였습니다.
역시 차태현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고 이전에 차태연, 박보영이 주연으로 나온 과속스캔들을 넘어선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줄거리: 어렸을 때 부터 고아로 자라 외로운 남자이고 또한 죽는 것이 소원인 남자 강상만이 주인공이다. 줄거리를 적어보면 어느 날 상만은 한강에 투신 자살을 시도 한다. 하지만 자살도 쉽지 않은 법! 마침 이전에 투신한 사람을 구하고 있는 소방대원에 의해서 구출된다. 상만은 물에 빠진 충격으로 인하여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여기서 상만에게 보이는 귀신은 총 4명 바로 "할배 귀신, 꼴초 귀신, 울보 귀신, 초딩 귀신"이다. 영화는 상만이 4명의 귀신을 보게 되었을 때 부터 시작된다.
상만은 이 상황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무당을 찾아간다. 무당은 4명의 귀신이 신내림 없이 붙었다고 말 하고 이 귀신들은 상만의 몸이 필요할 시 빙의하여 상만의 몸을 이용한다고 설명해준다. 이것을 들은 상만은 식겁하고 이 귀신들을 땔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본다. 무당은 귀신들을 때어 놓기 위해서는 각 귀신들의 소원을 들어줘야 땔 수 있다고 말해준다. 이것을 들은 상만은  귀신들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한명 한명에게 물어본다. 첫 번째로는 할배 귀신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였는데 엄청 간단한 소원 이였다. 바로 생전에 잊어버린 사진기를 찾아주는 것. 두 번째 귀신은 초딩 귀신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였는데 초딩 귀신의 소원을 로보트 태권 V를 보는 것이였다. 세 번째 귀신은 자신이 타던 차를 찾아 주는 것이 였고 마지막으로 울보 귀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밥을 차려주는 것이 였다. 상만은 이 소원들을 들어주는 과정에서 이전에는 못 느꼈던 따뜻한 감정들을 느끼게 되고 소원이 자살이였던 상만이 변화하는 것을 담은 영화이다.

 헬로우 고스트는 귀신들의 소원들을 들어주는 과정에서 많은 웃음을 주는 영화 입니다. 또한 코미디 영화지만 마지막의 반전으로 인하여 눈시울을 붉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코미디 영화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