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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독서

[11월 리뷰/박일웅] 스티브 잡스 이야기


책이름: 스티브 잡스 이야기(미래의 아이콘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출판사: 명진 출판사
저자: 짐 코리건 지음 / 권 오열 옮김


책 소개:
미래의 아이콘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들의 롤모델 『스티브 잡스 이야기』. 20대에 컴퓨터 회사 창업자로 출발해 이제는 우리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컴퓨터 영화 음악 산업의 대가 스티브 잡스의 인생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청소년기를 비롯해서 미국 컴퓨터 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애플사에서의 성공과 고난, 시련, 그리고 재도약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2005년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 전문을 수록하였다.

 일탈을 꿈꾸는 우리들, 하지만..

  많은 우리들. 같은, 또는 비슷한 모습의 삶을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항상 꿈을 꿉니다. 영화, TV 드라마 속의 주인공과 같은 화려하고 색다른 삶에 대해. 하지만 꿈을 그릴 뿐, 그것을 실제로 그리고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소수에 불과 합니다(0.1% 정도??) 그리고 그 차이에 의해 사람의 인생과 삶이 변화되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 그 사람들의 일생을 들여다 보면, 일반인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른 무언가는 99.9%의 사람들의 일반론에 의해서 독특함 혹은 이상함으로 여겨지며 배회시 됩니다. 하지만, 그 다름에 의해 성공을 이룬다면. 일반의 그룹은 그 사람의 행적을 다시 분석하고 따라하게 되죠. 그리고 그 성공의 길을 일반화를 시키고 다수의 사람이 그 길을 걸어갑니다.

  두려움과 군중심리(군중에 의한 보호막 등) 등의 다수가 가진 힘은.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막고, 보통의 또는 구성을 이루는 하나의 존재로 만드는 힘이 더욱 강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 다수의 경우엔 그 안락함을 더 큰 미덕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저 역시(_ _)
 하지만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성공한 사람들(사회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성공의 기준에 의해 평가 된)의 지난 삶을 보면. 그들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가진 생각과 행동을 실행하는 것을 가장 우선 시 하였습니다.
 
 쫓기= No, 얻자!?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일대기에 대한 책과 TV,(성공시대--) 그 외 다양한 매체를 통해 습득한 그들의 성공기. 그들의 삶을 되짚어 나가는 이유는 쫓기 위함이 아닌, 얻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삶의 행적을 쫓는 것이 아닌, 그 속에 녹아 있는 그들의 생각과 행동의 이유에 대한 고민. 그리고 그것을 내 것으로 소유하게 되는 것. 그 과정과 결과물로 인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을 얻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인간인지라, 책을 덮으며 생각 드는 건..."잡스형..부럽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