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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리뷰/윤 경도] 바보 빅터

3월 도서 리뷰 공유 드립니다.
늦게 공유 드려서 죄송합니다!! (__);;

3월에 읽은 책은 호아킴 데 포사다가 저자인 "바보 빅터"라 책 입니다.
호아킴 데 포사다는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IQ가 178임에도 불구하고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국제멘사협회 회장을 지낸 천재 빅터 세리브아코프와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트레이시라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빅터와 로라라는 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빅터와 로라의 이야기가 교차 하면서 책의 내용이 진행됩니다.

빅터는 어렸을 때 부터 지능이 떨어진 바보로 살았습니다. 학교를 다녔을 때 IQ 테스트 한 후, 교사의 잘못으로 IQ가 178임에도 78로 알려져 동네에서 바보 빅터라고 불려졌고, 빅터는 20대 후반 까지 자신이 바보라고 믿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IQ 테스트 결과가 잘못 전달됐다는 것을 알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또 다른 주인공 로라는 자신이 못생겼다고 믿고 매사에 자신감 없이 살고 있는 한 소녀입니다. 그녀는 여렸을 때 부터 부모에게 이름 보다는 못난이라는 별명을 듣고 살았기 때문에 입니다. 하지만 오프라 원프리 쇼에 출연하여 자신이 어렸을 때 유괴되었으며, 부모님이 그 이후 부터는 못난이라고 불렸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감을 찾고 자신의 꿈인 작가의 길을 걸어 성공하게 됩니다.

여기서 빅터와 로라의 공통점은 자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불행한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은 교훈은 "사람의 삶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달라진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살면서 무조건 자신이 생각한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는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실패가 있어도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꿈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지금 까지 살면서 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했으며, 나 자신을 얼마나 믿어왔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부터라도 나 자신을 믿고 살아갈 생각입니다. 나 자신을 믿기 위해서 자기 개발을 부지런히 할 것이며, 실패가 있더라도 꿈을 향해 끝까지 나아갈 생각입니다.

바보 빅터는 지금 제 위치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책이라고 생각하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