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독서
[2월 리뷰/윤경도] 경청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3. 10. 22:13
안녕하세요. 윤 경도 입니다.
2월에 읽은 "경청"을 리뷰로 작성할까 합니다.
줄거리
음악은 좋아하나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이청", 귀머거리 베토벤과 비슷하다고 지어준 별명 "이토벤"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이 책은 이토벤이 다니던 현악기 전문회사가 어려울 때 구조조정을 할 쯤 이야기가 시작된다.
회사에서는 퇴직자들에게 대리점을 개설할 수 있는 우선권을 준다는 제안을 하고, 솔깃한 이토벤은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대리점 오픈 날 집에서 어지어움증을 느끼다 이토벤은 쓰러지고 만다. 병원에서 뇌줄기에 종양이 청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한 것이라고 말해준다. 망연자실한 이토벤에게 의사는 약물치료만 빨리 받는다면 가망성은 있다고 말하지만 이토벤은 이를 거절한다.
이토벤에게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현이가 있었는데 음악치료를 받고 있는 아들을 위해서 죽기전에 치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위해 바이올린을 직접 만들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별거중인 아내가 반대 했지만 기꺼이 예전 회사 동료를 통해서 강원도 생산공장에 가게 된다. 강원도 생산공장에서 강팀장을 만나게 되고 강팀장이 책임지고 있는 3팀을 만나게 된다. 3팀은 실력은 있지만 회사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만 모인 팀이였다. 하지만 이토벤으로 인하여 많이 바뀌게 되고 이토벤 또한 많은 변화가 오기 시작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아들에게 줄 바이올린을 만들어주고 아들의 병이 치료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경청의 뜻은 "귀를 기울여 들음"입니다. 뜻은 누구나 알지만 하기 힘든 것이 경청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올린에는 사운드 박스가 있다고 합니다. 이 사운드 박스는 잘 다듬어야 맑은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요. 사람 또한 사운드 박스가 있다고 합니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마음의 소리를 들으면서 대화한다면 사람에게 있는 사운드 박스가 잘 다듬어지게 되고 상대방 또한 좋은 말을 많이하게 되고 이것을 통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내용 처럼 경청을 통해서 작게는 한 사람 크게는 한 조직이 변하는 것을 보니 감동을 받았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평소에 경청을 하는 습관이 없었기에 이번을 계기로 경청을 하고 변화할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의 말에 대해서 경청한다면 작지만 좋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2월에 읽은 "경청"을 리뷰로 작성할까 합니다.
줄거리
음악은 좋아하나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이청", 귀머거리 베토벤과 비슷하다고 지어준 별명 "이토벤"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이 책은 이토벤이 다니던 현악기 전문회사가 어려울 때 구조조정을 할 쯤 이야기가 시작된다.
회사에서는 퇴직자들에게 대리점을 개설할 수 있는 우선권을 준다는 제안을 하고, 솔깃한 이토벤은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대리점 오픈 날 집에서 어지어움증을 느끼다 이토벤은 쓰러지고 만다. 병원에서 뇌줄기에 종양이 청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한 것이라고 말해준다. 망연자실한 이토벤에게 의사는 약물치료만 빨리 받는다면 가망성은 있다고 말하지만 이토벤은 이를 거절한다.
이토벤에게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현이가 있었는데 음악치료를 받고 있는 아들을 위해서 죽기전에 치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위해 바이올린을 직접 만들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별거중인 아내가 반대 했지만 기꺼이 예전 회사 동료를 통해서 강원도 생산공장에 가게 된다. 강원도 생산공장에서 강팀장을 만나게 되고 강팀장이 책임지고 있는 3팀을 만나게 된다. 3팀은 실력은 있지만 회사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만 모인 팀이였다. 하지만 이토벤으로 인하여 많이 바뀌게 되고 이토벤 또한 많은 변화가 오기 시작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아들에게 줄 바이올린을 만들어주고 아들의 병이 치료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경청
경청의 뜻은 "귀를 기울여 들음"입니다. 뜻은 누구나 알지만 하기 힘든 것이 경청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올린에는 사운드 박스가 있다고 합니다. 이 사운드 박스는 잘 다듬어야 맑은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요. 사람 또한 사운드 박스가 있다고 합니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마음의 소리를 들으면서 대화한다면 사람에게 있는 사운드 박스가 잘 다듬어지게 되고 상대방 또한 좋은 말을 많이하게 되고 이것을 통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내용 처럼 경청을 통해서 작게는 한 사람 크게는 한 조직이 변하는 것을 보니 감동을 받았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평소에 경청을 하는 습관이 없었기에 이번을 계기로 경청을 하고 변화할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의 말에 대해서 경청한다면 작지만 좋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