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진
2010 오색오감 - 위시베어 만들기
영심남편
2010. 12. 19. 22:58
사실 전 오색오감이 처음입니다. 재작년에도 그랬고, 작년에도 그랬고.. 게임 이슈 때문에 신청만 해놓고 참여를 못했던...
그래서 올 해는 꼭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평소에 어려운 사람들 도와준 일도 없고..
이런 기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역삼동 푸르덴셜 빌딩 지하 1층에서
네오위즈 오색오감 중 하나인 위시베어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게임 이슈 때문에 몇 명이 부득이하게 참여를 하지 못해,
팀장님, 용건님, 저, 옥정님 이렇게 4명만 참여 했습니다.
위시베어는 난치병 아이들을 도와주는 겁니다.
어떻게 도와주냐면 마음을 담은 곰 인형을 만들어 카드와 함께 전달해 주는 겁니다. ^^
(물질적인 도움은 회사에서... ㅎㅎ)
인형 만들기 전에 실제로 도움을 받은 아이들의 영상을 보여줬고, 그 중 한 어린아이가 직접 와서 피아노 연주까지..
(사진은.. 제가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잠시 망각해서 못 찍었습니다. ;;)
인형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저... 사실은 어느 정도 완성 된 인형에 눈 같은 걸 조금만 바느질 해대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ㄷㄷㄷ)
곰의 형태가 그림이 그려진 천을 주고 첨부터 꼬매라네요~ ㅡㅡ;;
팀장님은 여자라 그런지 설명을 대충 듣고 바로 바느질을 하시네요...
오전 내내 바느질만 죽어라 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투썸플레이스의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점심 후딱 해치우고.. 바느질만 죽어라 했습니다.
때문에 중간 만드는 과정들은 사진이 없네요. ㅠㅠ
박음질을 끝낸 제 곰은.. 귀가 없네요~ 헉!!! (또, 머리가 터져 다시 뒤집어 수정했다는..ㅠㅠ)
다들 쉬지도 않고 바느질만 한 것 같습니다. 헐헐...
그나마 저랑 용건님은 가끔 담배피러라도 한 번씩 나갔다 왔는데..
오후 4시정도가 되니.. 완성을 하고 일찌감치 가는 사람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다급해져서 다들 말도 안하고 인형 만들기에 열중한 듯 합니다. ㅎㅎ
머.. 아무튼 호연 팀장님이 완성된 곰을 들고와서 자랑을 하고..
(이걸 보고서는 우리 팀장님은 살림을 다 떠 넘겨야겠다는 소릴 하시고... ㅋㅋ)
우리 4명은.. 정규 시간이 끝나고 남들 청소할 때서야 끝냈습니다.
이쁘진 않지만 4명 모두 완성을 하고 모아보니 그럴 듯 하네요~ 크크크
♬ 곰 4마리가 한 집에 있어~ 못생긴 곰, 배불뚜기 곰, 찢어진 눈을 가진 곰, 벌거숭이 곰~ ♪♬
이렇게 2010 오색오감의 위시베어 만들기 행사는 무사히 마치고...
각자 집으로는 안가고 놀러 간 듯.. ㅋㅋ
생각했던 그런 바느질이 아니어서 어렵고 힘들긴 했는데 뿌듯하네요~
이 곰을 받을 아이들을 생각해보니... (애들이 화내진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ㅠㅠ)
그래서 올 해는 꼭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평소에 어려운 사람들 도와준 일도 없고..
이런 기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역삼동 푸르덴셜 빌딩 지하 1층에서
네오위즈 오색오감 중 하나인 위시베어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게임 이슈 때문에 몇 명이 부득이하게 참여를 하지 못해,
팀장님, 용건님, 저, 옥정님 이렇게 4명만 참여 했습니다.
위시베어는 난치병 아이들을 도와주는 겁니다.
어떻게 도와주냐면 마음을 담은 곰 인형을 만들어 카드와 함께 전달해 주는 겁니다. ^^
(물질적인 도움은 회사에서... ㅎㅎ)
인형 만들기 전에 실제로 도움을 받은 아이들의 영상을 보여줬고, 그 중 한 어린아이가 직접 와서 피아노 연주까지..
(사진은.. 제가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잠시 망각해서 못 찍었습니다. ;;)
인형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저... 사실은 어느 정도 완성 된 인형에 눈 같은 걸 조금만 바느질 해대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ㄷㄷㄷ)
곰의 형태가 그림이 그려진 천을 주고 첨부터 꼬매라네요~ ㅡㅡ;;
팀장님은 여자라 그런지 설명을 대충 듣고 바로 바느질을 하시네요...
오전 내내 바느질만 죽어라 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투썸플레이스의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점심 후딱 해치우고.. 바느질만 죽어라 했습니다.
때문에 중간 만드는 과정들은 사진이 없네요. ㅠㅠ
박음질을 끝낸 제 곰은.. 귀가 없네요~ 헉!!! (또, 머리가 터져 다시 뒤집어 수정했다는..ㅠㅠ)
다들 쉬지도 않고 바느질만 한 것 같습니다. 헐헐...
그나마 저랑 용건님은 가끔 담배피러라도 한 번씩 나갔다 왔는데..
오후 4시정도가 되니.. 완성을 하고 일찌감치 가는 사람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다급해져서 다들 말도 안하고 인형 만들기에 열중한 듯 합니다. ㅎㅎ
머.. 아무튼 호연 팀장님이 완성된 곰을 들고와서 자랑을 하고..
(이걸 보고서는 우리 팀장님은 살림을 다 떠 넘겨야겠다는 소릴 하시고... ㅋㅋ)
우리 4명은.. 정규 시간이 끝나고 남들 청소할 때서야 끝냈습니다.
이쁘진 않지만 4명 모두 완성을 하고 모아보니 그럴 듯 하네요~ 크크크
이렇게 2010 오색오감의 위시베어 만들기 행사는 무사히 마치고...
각자 집으로는 안가고 놀러 간 듯.. ㅋㅋ
생각했던 그런 바느질이 아니어서 어렵고 힘들긴 했는데 뿌듯하네요~
이 곰을 받을 아이들을 생각해보니... (애들이 화내진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ㅠㅠ)